[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힙합듀오 프리스타일의 ‘와이(Y:please tell me why)’가 2016년 버전으로 재 탄생한다.
최근 JTBC '걸스피릿'을 통해 보컬리스트로 성장하고 있는 러블리즈의 케이가 프리스타일의 'Y'를 2016년 버전으로 리메이크 한다. 케이의 'Y'는 내달 2일 정오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29일 공개된 티저 속에는 애니메이션으로 그려진 케이의 모습과 더불어 이번 리메이크에 참여하는 아티스트가 베일에 가려져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번 리메이크 앨범을 기획한 로엔 엔터테인먼트측은 “2004년 개인 미니홈피 대표 곡으로 사랑받으며 온라인 음원 시장의 판도를 변화시킨 ‘Y’를 리메이크해 중장년층에게는 향수를, 요즘 세대에게는 12년전 히트곡의 재해석을 통해 세대를 아우르는 음악을 들려드리고 싶었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한편 러블리즈와 케이와 베일에 가려진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로 재 탄생한 프리스타일의 ‘Y’는 오는 2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로엔엔터테인먼트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