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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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미' 정유민, 데이터 소녀 변신…발랄한 매력

기사입력 2016.08.29 13:04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구르미 그린 달빛'에 출연 중인 배우 정유민이 광고계에서도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였다.

지난 22일 첫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톡톡 뛰는 색깔 있는 연기로 눈도장을 찍었던 정유민은 최근 올레 패밀리 박스 '캣티의 말씀' 편에 출연 대중의 이목을 단숨에 사로 잡는 연기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번 광고에서 정유민은 한달동안 나눠 사용해야 하는 데이터를 이틀만에 다 써버린 여동생으로 등장해 언니 데이터를 빌려 쓰는 코믹한 상황을 연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관계자는 "정유민이 다양한 표정과 몸을 사리지 않는 코믹 연기로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한편 정유민은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왕세자 이영(박보검 분)의 여동생 명은공주(정혜성 분)의 궁녀 월희 역할로 신선한 매력을 발산 중이다. 극중 월희는 통통 튀는 순수한 매력을 갖춘 캐릭터. 정유민이 출연하는 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은 매주 월,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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