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6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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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하루 만에 시청률 대폭 상승…28.1%

기사입력 2016.08.29 06:55 / 기사수정 2016.08.29 07:20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의 시청률이 하루 만에 껑충 뛰었다.

2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2회는 전국기준 28.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첫 방송분인 22.4%보다 무려 5.7%P 상승한 수치다.

이날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는 홍기표(지승현 분)가 나연실(조윤희)에게 민효상(박은석)을 찾아가달라고 부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나연실은 민효상을 만나기 위해 사장실로 몰래 들어갔고, 사장실에는 이동진(이동건)을 만났다. 

한편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과 함께 출발한 MBC '불어라 미풍아'는 11.6%를 기록하며 첫 방송분(10.4%)보다 소폭 상승했다. SBS '우리 갑순이' 역시 1회 6.8%에서 1.6%P가 상승해 8.4%를 기록했다. 이후 시간대의 MBC '옥중화'는 19.9%, SBS '끝에서 두번째 사랑'은 8.9%의 시청률을 보였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KBS 방송화면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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