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중화' 진세연, 서하준에 고백 "정준호가 母 죽여"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옥중화' 진세연이 서하준에 어머니의 죽음에 대해 털어놓았다.

28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에서 옥녀(진세연 분)는 정체를 숨기고 있는 명종(서하준)을 만났다.

앞서 명종은 태원(고수)의 발고로 문정왕후(김미숙)와 정난정(박주미)이 거짓역병을 조작했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한 바 있다.

명종이 암행어사인 줄 아는 옥녀는 명종에게 어머니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고백했다. 그러면서 "윤원형(정준호) 대감이 보낸 자객에게 죽음을 당했다"고 말했다.

놀란 명종은 "절대로 섣불리 나서지 마라. 권세를 가진 두 사람에게 함부로 덤볐다가는 큰 화를 당할 수 있다. 조심해야 한다"며 진심으로 조언했다.

옥녀는 "명심하겠다"며 고개를 끄떡였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