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대구, 이종서 기자] 삼성 라이온즈의 최형우(33)가 시즌 22호 홈런을 쏘아올렸다.
최형우는 2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팀간 13차전 맞대결에서 좌익수 겸 4번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팀이 6-0으로 앞서 있던 4회말 주자 3루 상황에 타석에 들어선 최형우는 린드블럼의 3구 째(포크볼, 134km/h)를 받아 쳐 좌측 담장을 넘겼다. 최형우의 시즌 22호 홈런.
이 홈런으로 삼성은 4회말 8-0으로 점수를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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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