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그룹 엑소가 가수 브랜드평판 8월 1위에 올랐다.
27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26일까지의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8205만8477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분석을 했다. 지난 7월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9495만3290개보다 13.58% 감소했다.
가수 브랜드평판지수는 가스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커뮤니티가치로 분류하고 긍부정 비율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다. 브랜드 평판분석을 통해 브랜드에 대해 누가, 어디서, 어떻게, 얼마나, 왜, 이야기하는지를 알아낼 수 있다.
8월 가수 브랜드평판지수 순위는 엑소, 블랙핑크, 아이오아이, 아이유, 방탄소년단, 빅뱅, 인피니트, 트와이스, 현아, 세븐틴, 여자친구, 오마이걸, 빅스, AOA, 비와이, 한동근, 원더걸스, 제시, 러블리즈, 마마무, 태연, EXID, 하현우, 에일리, 김범수 순으로 분석됐다.
1위를 차지한 엑소 브랜드는 참여지수 150만700, 미디어지수 36만9765 소통지수 466만1217, 커뮤니티지수 113만9143로 브랜드평판지수 767만825가 됐다.
2위에 오른 블랙핑크 브랜드는 참여지수 332만5100, 미디어지수 27만369, 소통지수 278만7048, 커뮤니티지수 54만181로 브랜드평판지수 692만2698가 됐다.
3위인 아이오아이 브랜드는 참여지수 413만300, 미디어지수 67만4487, 소통지수 165만6468, 커뮤니티지수 9만617로 브랜드평판지수 655만1872를 기록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8월 가수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엑소가 1위를 기록했다. 소통지수가 가장 높게 나타났는데 소비자들의 관심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며 "엑소는 8월 18일 공개된 정규 3집 리패키지 앨범의 타이틀 곡 'Lotto'로 유튜브 K-POP 채널에서 1위에 올랐을 뿐만 아니라 지난 6월 공개된 정규 3집 앨범 타이틀 곡 'Monster'도 3위에 랭크되었다. 뿐만아니라 각종 음반 차트와 음악방송 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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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