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신데렐라와 네명의 기사' 안재현이 정일우와 다정한 모습의 박소담 때문에 질투에 사로잡혔다.
26일 방송된 tvN '신데렐라와 네명의 기사'(이하 '신네기') 5회에서는 은하원(박소담)이 강현민(안재현)의 엄마를 따라 백화점 쇼핑에 나섰다.
이날 하늘집을 찾아온 강현민의 엄마는 은하원에게 자신을 좀 도와 달라고 부탁했다. 현민 엄마의 부탁에 은하원은 은쾌히 그녀를 따라 나섰고, 백화점에서 그녀가 쇼핑을 하는 것을 도와준 후 함께 저녁을 먹게 됐다.
"수고했다"라는 말과 함께 강현민의 엄마는 은하원에게 봉투를 내밀었지만 은하원이 봉투를 거절하자 강현민의 엄마는 은하원에게 "하늘집 며느리가 되려고 하는 거냐. 우리는 많은 것을 본다"라고 비아냥거렸다.
하지만 은하원이 뭐라 대꾸할 여유도 없이 갑자기 나타난 강현민은 은하원에게 다짜고짜 화를 냈다. 그러자 은하원은 강현민에게 "친구 엄마를 도와 드리는게 뭐가 이상하냐. 나는 가짜 약혼녀. 알바생 말고도 너랑 친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나 강현민은 은하원에게 "무슨 친구. 네가 뭘 안다고 나서냐"라고 소리를 지르며 은하원을 둔 채 자리를 떠버렸지만 먼저 집으로 돌아와 은하원이 집으로 오길 기다렸다. 은하원이 오지 않자 집안을 서성이며 그녀를 기다리던 강현민은 은하원이 강지운과 다정한 모습으로 들어오자 "하늘집은 연애 금지다. 더군다나 넌 내 약혼녀다"라며 질투 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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