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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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바다, 잠실 마운드 오른다…두산-한화전 시구 및 애국가 확정

기사입력 2016.08.27 08:10 / 기사수정 2016.08.27 02:39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가수 바다가 잠실 마운드에 오른다. 

27일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바다는 오는 30일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전 마운드에 올라 시구에 나선다. 

지난 2008년에도 잠실 마운드에 오른 적이 있었던 바다는 다시 한 번 승리를 기원하는 시구에 도전하게 됐다. 바다는 시구에 이어 애국가도 부를 예정이다. 

이날은 김수환 추기경의 나눔 정신을 알리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바보의 나눔 베이스볼 데이'로 개최돼 더욱 뜻 깊을 전망이다. 

한편 바다는 최근 새 앨범 'Summer Time'을 내놓고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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