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가수 바다가 잠실 마운드에 오른다.
27일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바다는 오는 30일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전 마운드에 올라 시구에 나선다.
지난 2008년에도 잠실 마운드에 오른 적이 있었던 바다는 다시 한 번 승리를 기원하는 시구에 도전하게 됐다. 바다는 시구에 이어 애국가도 부를 예정이다.
이날은 김수환 추기경의 나눔 정신을 알리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바보의 나눔 베이스볼 데이'로 개최돼 더욱 뜻 깊을 전망이다.
한편 바다는 최근 새 앨범 'Summer Time'을 내놓고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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