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소을-다을 남매가 어른들도 무서워한다는 파충류를 만져보는 극한 체험에 도전한다.
오는 28일 방송될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145회에서는 ‘용기가 만드는 행복’이 방송된다.
이중 파충류 친구들과 가까워지기 위해 파충류 카페를 찾은 소다 남매가 인생 최대 위기에 봉착했다고 알려져 이목이 집중된다. 특히 소다 남매의 파충류를 만나기 전과 후, 극과 극 표정이 담긴 스틸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공개된 스틸 속 소다 남매는 극과 극 표정을 짓고 있다. 파충류를 만난다는 기쁨에 함박미소를 짓던 소다 남매가 밖으로 나온 도마뱀과 뱀을 보고 얼음처럼 굳어 버린 것. 소다 남매는 도마뱀, 뱀과 2:2 소개팅을 진행하려 준비하고 있는 모습이다. 하지만 화기애애해야 할 소개팅 분위기와는 달리 음산한 분위기가 자아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 가운데 소다 남매가 무서운 파충류의 상징인 뱀 만지기까지 도전했다고 해 관심이 모인다. 그러나 소다 남매는 뱀의 등장에 동공 지진을 일으키더니 그 자리에서 움직이지 않아 소다 남매를 위해 뱀을 들고 있던 이범수를 당황케 했다는 후문.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145회는 오는 28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KBS 2TV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