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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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훈아, 오늘(26일) 이혼조정 네번째 조정기일…이견 좁힐까

기사입력 2016.08.26 08:52 / 기사수정 2016.08.26 08:52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가수 나훈아의 이혼소송 4번째 조정기일이 재개된다. 

수원지방법원 여주지원은 26일 나훈아 아내 정씨가 나훈아를 상대로 제기한 이혼 및 재산분할소송 4번째 조정기일을 진행한다. 

앞서 나훈아는 지난 달 18일 같은 장소에서 세번째 조정기일을 진행했으나, 이 곳에서도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당시 나훈아는 취재진의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대응한 바 있다. 

이번 조정기일을 통해 나훈아와 정씨가 이혼 및 재산분할과 관련한 이견을 좁힐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정씨는 지난 2011년 8월 나훈아가 생활비를 주지 않고 불륜을 저질렀다고 주장하며 이혼 소송을 냈다. 하지만 나훈아가 이혼을 원하지 않아 재판으로 이어졌고, 2013년 대법원은 정씨의 소송을 기각하며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이에 정씨는 2014년 다시 이혼소송을 제기했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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