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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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엑스] '구르미' 김유정, 소녀에서 숙녀로 변신한 핑크룩

기사입력 2016.08.31 10:39 / 기사수정 2016.08.31 11:24



[엑스포츠뉴스 스타일엑스 김현정 기자] 배우 김유정이 소녀에서 숙녀로 변신했다.

김유정은 25일 첫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험한 세상을 살기 위해 있는 척, 아는 척, 가진 척, 남자인 척을 하는 홍라온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아역배우 출신인 김유정은 우리나이로 18살 고등학생이다. 하지만 여느 성인 배우 못지않은 연기를 보여주며 차세대 연예계를 이끌어나갈 배우로 눈도장을 찍고 있다.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는 남장으로 인해 도포를 차려 입었지만 사랑스러운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남장 여자에 도전하기 앞서 김유정은 제작발표회에서 여성미를 뽐냈다. 화이트 오프숄더 블라우스와 절개 라인이 독특한 롱스커트로 성숙미를 과시했다.

그러면서도 슈트 룩의 두 남자 박보검과 진영 사이에서 핑크 컬러로 상큼한 매력을 배가해 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김유정이 입은 블라우스는 맥제곱by 맥앤로건, 스커트는 쟈니 헤잇 재즈의 제품이다.

글 =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그래픽 = 차연수 디자이너 cha_x2@xportsnews.com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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