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수' 라미란 "차인표 알통, 보기 좋고 만지면 더 좋다" 폭소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배우 라미란이 극중 남편 차인표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제작발표회가 2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황인혁PD, 이동건, 조윤희, 차인표, 라미란, 최원영, 오현경, 현우, 이세영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라미란은 남편 역할을 맡은 차인표에 대해 "알통을 가지고 있는 남자와 사는 기분은 좋다. 하지만 그 알통이 정말 내 것은 아니기 때문에 우리 진짜 남편에게 무언의 압박을 가하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보기도 좋고, 만지면 더 좋더라. 우리가 유독 그런 신들이 많은 것 같다. 스킨십이 많이 나오는데 좋더라. 가정을 꾸리고 계시는 많은 남성분들 운동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오는 27일 오후 7시55분 첫 방송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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