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스타일엑스 김현정 기자] 배우 박보검이 올블랙 슈트 패션의 좋은 예를 보여줬다.
박보검은 22일 첫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유일무이 왕세자 이영 역을 맡아 진지함과 코믹한 면모를 동시에 발산하며 극에 몰입하고 있다.
사극 장르인 터라 극중에서는 주로 세자복을 입고 있다. 한복도 잘 어울리지만 '비주얼 깡패' 답게 슈트 패션 역시 완벽하게 소화하는 그다.
앞서 18일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깔끔한 수트 패션으로 세자의 위엄을 과시했다. 플라워 자수가 새겨진 블랙 수트를 차려 입고 클래식하면서도 위트있는 매력을 뽐냈다. 여기에 테슬 장식이 포인트인 블랙 로퍼를 매치해 패션의 완성도를 높였다.
박보검이 입은 슈트는 자체 제작한 제품이며, 슈즈는 지미추의 폭슬리 로퍼(727,000)다.
글 =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그래픽 = 차연수 디자이너 cha_x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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