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생후 50일 된 아들을 둔 엄마가 된 방송인 김나영이 아이와 함께 한 화보를 통해 온화한 매력을 뽐냈다.
김나영은 최근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와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화보 속 김나영은 편안함이 돋보이는 겨자색 니트와 니트 슬립드레스에 실버이어링을 더해 내추럴하면서도 엣지 있는 패션을 선보였고, 오버사이즈 니트에 퍼플 컬러 와이드 팬츠를 매치하여 패셔니스타의 면모도 유감없이 보여줬다.
또 그녀는 아들을 안고 있는 모습에서 특유의 환한 미소에 엄마로의 모습까지 더해져 더없이 행복한 모습을 보여줬다.
김나영은 '아기 낳기 전과 후에 가장 달라진 점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세상을 보는 기준이 달라졌다"고 하며 "세상을 엄마의 마음으로 생각한다면 이해 안될 일도 크게 화낼 일도 없는 것 같다"고 대답했다.
또 "아기와의 시간이 정말 행복하다"며 "이 순간을 조금 더 즐기고 곧 일을 다시 시작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출산 후에도 여전히 매력적인 김나영의 화보와 인터뷰는 마리끌레르 9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마리끌레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