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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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미' 시청률 소폭 상승했지만 월화극 3위 유지

기사입력 2016.08.24 06:54 / 기사수정 2016.08.24 06:54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구르미 그린 달빛'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은 8.5%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8.3%)보다 0.2%P 높은 수치지만 동시간대 3위에 해당한다.

이날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는 홍라온(김유정 분)의 시험을 도운 이영(박보검)의 모습이 그려졌다. 홍라온은 내시가 되기 위한 시험을 봐야 했다. 홍라온은 탈의를 해야 하는 신체검사를 앞두고 진땀을 흘렸지만, 중전이 쓰러졌다는 소식을 들은 시험관들이 달려나가면서 얼떨결에 통(通)을 받았다.  

지필시험에선 이영이 원치 않는 도움을 줬다. 시험에 떨어진 소환(견습 내시)들은 출궁할 수도 있다는 말을 들은 이영은 장내관(이준혁)과 옷을 바꿔 입고 홍라온에게 답을 알려줬다. 결국 홍라온은 또 통을 받았다.

비슷한 시간대에 방송된 MBC '몬스터'는 0.8%P 오른 9.7%를 나타냈다. SBS '닥터스'는 0.7%P 상승한 20.2%로 종영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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