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백승주 "엄한 어머니 덕분에 아나운서 면접 수월했다"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백승주가 자신이 어머니 덕분에 아나운서가 됐다고 말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는 백승주 아나운서가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백승주는 "어머니가 군인이셨다. 그래서 집에서 '다나까' 말투를 썼다. 또 필요한 물건이 있을 때마다 왜 필요한지, 이걸 사면 무엇이 좋은지를 설명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는 아나운서 면접에서 단계가 올라가도 무섭지 않았다. 어떤 면접관도 어머니보다 덜 무서웠다"면서 어머니 덕분에 아나운서가 됐다고 말했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