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나인틴' 용준형 "현아 위해 만든 곡, 뽕짝 느낌 강해 포기"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현아가 용준형을 만나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23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현아의 엑스나인틴'에서는 가수 현아가 한빈우 있는 그룹 비스트의 용준형을 만나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현아는 "차트 1위를 하는 곡이 있고, 대중성은 없지만 나와 주변사람들이 만족하는 음악이 있다면 뭘 선택해야 하나"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용준형은 "네가 좋아하는 것을 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조언했다.

또 현아는 용준형에게 "왜 곡 주기로 했는데 안 줬냐"고 추궁했고 용준형은 "열심히 곡을 작업했는데 너무 뽕짝 느낌이 강했다. 그래서 줄 수 없었다"고 털어놨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