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윤균상이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23일 윤균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렇게 또 이별을 하겠지. 그리고 또 새로운 윤균상을 만나겠지. 정든 현장, 정든 동료, 정든 스텝, 정든 우리 윤도. 감사했습니다. 오늘 마지막 방송도 재미있게 봐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균상은 하얀 셔츠를 입고 침대에 누워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윤균상은 극중 유혜정(박신혜 분)을 짝사랑하는 신경외과 의사이자 대기업 장남인 정윤도를 연기했다. 그는 의사라는 직업 앞에서는 책임감 있고, 사랑 앞에선 순수한 모습을 연기로 표현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닥터스' 마지막회는 23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윤균상 인스타그램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