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이동하, 엉덩이 노출사연 고백 '악역의 반전'

[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배우 이동하가 엉덩이 노출 경험을 말했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끝까지 살아남아라 홍보행' 특집으로 김수로, 김민종, 이한위, 이동하, 유아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동하는 데뷔 후 8년 동안의 다사다난했던 무대 위 에피소드를 방출했다.
 
특히 이동하는 뮤지컬 '그리스'에서 엉덩이를 노출해야 하는 장면에서 바지를 무릎까지 내렸던 이야기를 고백할 예정이다. 그는 녹화 당시 춤을 무반주로 재연했는데 도발적인 춤사위에 스튜디오가 한층 후끈해졌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동하는 드라마 '시그널'에서 극악무도한 범죄를 저지른 캐릭터를 연기하는 도중 심리적 부담감에 과호흡이 와 기절했다고 밝혀 4MC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와 함께 촬영 당시 상황까지 상세하게 밝힐 예정이다.
 
이동하는 지난 2009년 대학로를 휩쓸었던 괴소문의 주인공이 자신임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그 소문 때문에 대학로에 관객 수가 뚝 떨어졌고 결국에는 극까지 내리게 됐다고 고백했다. 

'라디오스타'는 오는 24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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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