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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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스' 박신혜 "극중 혜정이와 함께 성장, 보내기 싫다" 종영소감

기사입력 2016.08.23 15:07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박신혜가 SBS '닥터스' 종영 소감을 밝혔다.

23일 박신혜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극중 혜정이가 성장했듯 나 자신도 성장할 수 있었던 시간"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서 그는 "4개월 동안의 시간들이 얼마나 소중하고 고맙고 행복한지 그래서 얼마나 아프고 보내기 싫은지 내 마음을 열어서 보여드리고 싶어요. '닥터스' 마지막 방송. 오늘 밤 10시. 마지막까지 함께해주실 거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신혜는 김래원과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두 사람은 환한 미소로 시선을 모은다. 김래원은 깔끔한 정장차림으로, 박신혜는 화려한 패턴룩으로 커플케미를 발산하고 있다.

박신혜는 '닥터스'에서 마음먹은 건 끝까지 해내는 근성을 가진 국일병원 신경외과 펠로우 유혜정 역으로 열연했다.

한편 '닥터스' 마지막회는 23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박신혜 인스타그램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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