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스타일엑스 서재경 에디터] 소녀시대 미모 센터 윤아와 '믿보황' 황정음이 공항에 나타났다!
윤아와 황정음은 8일, 각각 광고와 화보 촬영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두 사람은 '같은 날 다른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확연히 달라 보이는 두 사람의 패션에도 공통점이 있었으니, 바로 '셔츠 연출법'이다.
셔츠의 반은 바지 속으로 쏙 집어넣고, 반은 밖으로 살짝 빼 멋스러운 스타일링을 보여줬다.
패셔니스타로 유명한 윤아와 황정음, 두 사람의 핫(Hot)한 셔츠 연출법을 배워보자!
◆ 윤아's TIP★
윤아는 카키색 셔츠에 데님 쇼츠를 매치해 심플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렌즈가 큰 선글라스를 착용해 연예인 공항 패션의 정석을 보여줬다. 사이즈가 큰 스퀘어 백은 셔츠와 어울리도록 톤 다운된 코코아색을 선택했다.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패션이지만, 윤아는 셔츠를 특별하게 연출해 자신만의 스타일을 뽐냈다. 반은 넣고, 반은 밖으로 뺀 셔츠 연출법은 자칫 밋밋해질 수 있는 패션에 스타일리시함을 더했다.
◆ 정음's TIP★
황정음은 스트라이프 셔츠와 크롭진을 깔끔하게 매치해 '완판녀'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특히 넉넉한 보이 프렌드 핏의 셔츠가 주목을 받았다. 체인 미니백도 황정음의 스타일을 완성하는 데 한 몫했다. 미니백의 블루 컬러는 심플한 스타일링을 돋보이게 하는 역할을 했다.
황정음 역시 패셔니스타다운 셔츠 연출법을 보였다. 셔츠의 반은 넣어 다리를 길어 보이게 하고, 반은 밖으로 빼어 멋스러움을 강조했다.
서재경 에디터 inseoul@xportsnews.com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지현 기자 planning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