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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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김기웅 국장 "'슈스케2016', 변화 두 가지…큰 도전"

기사입력 2016.08.23 11:02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Mnet 김기웅 국장이 '슈퍼스타K2016'과 기존 시즌의 차이점을 전했다. 

23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 5층에서 Mnet '슈퍼스타K2016'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범수, 거미, 김연우, 에일리, 길, 용감한 형제, 한성호 FNC엔터테인먼트 대표, Mnet 김기웅 국장, 이성규PD가 참석했다. 

김기웅 국장은 "그간 변화를 주고 싶었는데 변화를 두 가지 크게 줬다. 심사위원 구성에서 늘 오디션하면 3,4명의 심사위원이 하는 패턴에서 벗어나 다른 걸 해보려 했다"고 밝혔다. 그는 "7명을 모시면서 예능적 재미, 심사위원의 전문성, 7명이기에 공정성에서도 동표가 없어서 탈락과 합격이 명확하게 나올 수 있게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20초 타임배틀처럼 매 라운드 구성이 달라진다. 이후의 구성은 아직 말씀드리기가 어렵다. 참가자들이 1라운드를 통과하면 2라운드를 어떻게 진행할 것인지 알려줄 예정"이라며 "오디션 2.0이라고 할 수 있을만큼 그런 구성과 심사위원들을 모시고 하는 점이 큰 차이점"이라고 전했다. 그는 "우리에게 큰 도전이고 또 한 번 거듭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성규 PD 또한 "상상하지 못한 배틀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끝까지 배틀이라는 콘셉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슈퍼스타K2016'은 오는 9월 22일 목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김한준 기자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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