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5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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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미' 정유민, 박보검과 정혜성 사이 좌충우돌 첫 등장

기사입력 2016.08.23 08:32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에 배우 정유민이 인상적인 첫 등장을 마쳤다.

지난 22일 첫 방송된 KBS 2TV 월화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왕세자 이영(박보검 분)은 자신의 누이 동생 명은 공주(정혜성 분)에게 보내진 연애편지를 읽고 분노하며 궁녀 월희(정유민 분)를 다그쳤다. 왕세자이자 명은의 오빠 입장에서 이영은 달달한 표현으로 가득한 연애편지가 동생에게 전달되는 것이 못 마땅했던 것. 궁녀 월희는 아무런 답신도 받지 못했다고 명은 공주에게 이야기하기로 이영과 약속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유민은 왕세자 이영의 여동생 명은공주의 궁녀 월희 역할로 신선한 매력을 발산했다. 극중 월희는 통통 튀는 순수한 매력을 갖춘 캐릭터. ​매 작품을 통해 안정된 연기력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던 정유민은 첫 방송부터 시선을 사로잡는 연기력과 신선한 마스크로 관심을 모았다. 

한편 '구르미 그린 달빛'은 악연 같은 첫 만남 이후 궁안에서 재회. 운명 같은 청춘 로맨스를 선사할 츤데레 왕세자 이영(박보검 분)과 사랑스러운 위장 내시 홍라온 (김유정 분)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첫 방송부터 많은 화제를 받고 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POP엔터테인먼트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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