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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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유아 "과거, 일주일에 5번 이상 스토킹 당해"

기사입력 2016.08.23 08:02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오마이걸 유아가 과거 스토킹을 당한 경험을 밝혔다.

24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끝까지 살아남아라 홍보행’ 특집으로 김수로-김민종-이한위-이동하-유아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코믹댄스의 대가 김수로는 코믹댄스에 자신이 없다는 유아에게 “한 수 가르쳐줄게 해볼래요?”라며 스스로 유아의 댄스 스승을 자처하며 스튜디오를 휘저었다.
 
김수로는 명색이 걸그룹인 유아에게 즉석에서 안무를 짜 특유의 코믹댄스를 전수했고, 유아는 신발까지 벗어 던지고 맨발로 스튜디오를 휘저으며 김수로를 복사-붙여넣기를 한듯한 코믹댄스로 4MC를 흥분하게 만들었다. 이내 두 사람은 공개된 사진처럼 세상에 둘만 존재하는 듯한 ‘커플 코믹댄스’ 삼매경에 빠졌다.

그런가 하면 기 센 남자 김수로는 ‘대박’을 기원하며 한남동으로 당차게 입성했다가 묘한 경험을 했던 사연을 공개한다. 김수로는 범상치 않은 집의 기운에 눌리지 않기 위해 항상 자기 최면을 건 후에 집에 들어갔다고 고백했다.
 
유아는 스토킹을 당하는 것이 일상이었던 과거를 털어놓았다. 그는 “일주일에 다섯 번 이상 누군가가 따라왔어요”라며 그 중 몇몇은 자신에게 직접적으로 어떤 행동까지 취한 적이 있었음을 밝히며 위험천만했던 순간을 고백했다.
 
24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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