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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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김유정, 오해 가득한 첫 만남

기사입력 2016.08.22 22:34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과 김유정이 처음 만났다.

22일 방송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1회에서는 홍라온(김유정 분)과 이영(박보검)이 첫 만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라온은 그동안 연서를 대신 써줬던 정도령에게 처자를 대신 만나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거절하던 홍라온은 돈을 더 준다는 말에 바로 하겠다고 나섰다.

정도령 대신 연서의 상대를 만나러 간 홍라온. 하지만 그 상대는 사내였다. 바로 이영. 정도령과 이영이 사랑하는 사이라고 오해한 홍라온은 "오늘 세상의 편견을 잊고 추억을 만들어보자"라며 이영을 이끌었다. 이영이 왕세자임을 알지 못하는 홍라온은 허물 없이 이영을 대했다.

하지만 이영은 "자신이 보낸 연서 상대를 모르는데다, 양반 행세라. 네 놈을 어찌 죽여줄까"라며 홍라온의 목에 칼을 대었고, 홍라온은 "전 틀림없는 양반이고, 연서도 진심이었다"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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