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닥터스'가 콘텐츠 영향력 지수 1위를 차지했다.
22일 CJ E&M과 닐슨 코리아가 발표한 8월 2주차(8/8~8/14)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 리포트에 따르면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가 1위를 탈환했다.
'닥터스'는 2위 MBC '무한도전'을 간발의 차로 따돌리면서 왕좌에 앉았다. '닥터스'는 오는 23일 20회를 마지막으로 종영한다. '무한도전'은 2단계 상승해 2위에 안착했다. 이 기간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LA로 떠나 지코, 여자친구를 만났고 세계에서 가장 무서운 롤러코스터에 도전했다.
MBC 수목드라마 'W'가 3위에 올랐고 MBC '일밤-복면가왕'이 4위를 차지했다. 또 tvN 새 금토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가 6위로 신규 진입하면서 좋은 성적을 냈다.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가 14계단 상승하면서 10위권에 진입했다.
콘텐츠 영향력 지수는 CJ E&M과 닐슨 코리아가 공동 개발한 소비자 행동 기반 콘텐츠 영향력 측정 모델이다. 화제성, 관심도/관여도, 몰입도 등의 기준 순위를 제공하며 프로그램 관련 뉴스 구독자수, 프로그램 직접 검색자수, 소셜미디어 버즈량을 측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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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