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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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사2' 해군부사관 편, 최초 혼성 멤버 입소 '지각 불호령'

기사입력 2016.08.21 19:25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진짜 사나이2' 해군부사관 편 멤버들이 입소했다.

21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2' 해군부사관 특집에서는 박찬호, 김정태, 양상국, 이태성, 줄리안, 박재정, 이시영, 서인영, 솔비, 서지수가 입대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에디킴은 박재정에게 "너는 고문관이 될 확률이 80~90퍼센트이다"라며 장담했고, 실제 박재정은 어리바리한 성격 때문에 군대에서 고생하는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박재정은 1분 지각했고, 교관은 "첫 인상부터 이런 식으로 한다 이거지"라며 불호령을 내렸다. 박재정은 "저 때문에 다른 동기들이 피해를 봤다고 생각하니까 너무 죄송했다"라며 속내를 털어놨다.

또 생도대장의 지휘 아래 입영식이 진행됐고, 박찬호는 "참고 견뎌 멋진 사나이가 되겠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김정태는 "우리 영해의 창과 방패가 되겠다"라며 당찬 성격을 과시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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