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오마베' 정태우가 둘째 아들 정하린을 위해 스쿠버다이버로 변신했다.
20일 방송된 SBS '토요일이좋다-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수족관을 찾은 정태우가 하린이의 첫번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수심 7.5m의 수족관에 들어가 특급 이벤트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정태우는 직접 작성한 생일축하 문구를 들고 물 속으로 들어갔다. 아빠의 이벤트를 알고 있는 하준이는 아빠의 서프라이즈 이벤트 성공을 위해 엄마와 하린이 몰래 아빠와 소통하며 고군분투했다.
물 속에서 정태우가 만든 현수막이 펼쳐지자 엄마와 하린이는 감격했다. 또 하준이가 준비한 케이크를 들고 물 속의 정태우와 물 밖의 세 가족은 함께 노래를 부르며 하린이의 생일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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