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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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프리티3' 측 "디스전, 디스방식은 래퍼 자율"

기사입력 2016.08.20 13:11 / 기사수정 2016.08.20 13:11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Mnet '언프리티 랩스타3'측이 미료, 하주연, 유나킴의 디스배틀과 관련해 입장을 전했다.

20일 '언프리티 랩스타3' 측은 미료·하주연과 유나킴의 디스전과 관련해 "11명 래퍼가 디스배틀을 하기 때문에 한 팀은 3명이 대결할 수 밖에 없다"며 "디스배틀 상대를 지목할때 최종선택을 받지 못한 래퍼는 이미 결성된 팀 중 한팀을 선택하는게 룰"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룰에 따라 미료와 하주연, 유나킴이 디스전을 펼치게 되었다는 것. 이어 "래퍼들이 디스배틀을 위해 의상, 소품 등을 스스로 준비하는 것처럼 디스방식도 래퍼들의 자율에 맡겨 이루어진다"고 덧붙였다. 이번 디스전이 온전히 래퍼들의 본인의 의사대로 진행됐다는 뜻. 

전날 방송된 '언프리티 랩스타3'에서는 1대 1 디스배틀이 펼쳐졌다. 제이니와 육지담, 자이언트 핑크와 나다, 그레이스와 애쉬비, 전소연과 쿨키드, 미료·유나킴·하주연의 배틀이 펼쳐지며 관심을 끌었다. 1대 1 디스전과 달리 유나킴은 미료와 하주연 모두를 디스해야하는 상황에 처했고, 미료와 하주연은 서로를 사실상 디스하지 않고 끝내 논란이 됐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Mnet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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