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그룹 팬텀의 키겐이 유부남이 된다.
팬텀 소속사 브랜뉴뮤직 관계자는 19일 엑스포츠뉴스에 "키겐이 오는 9월 11일, 3년 열애한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두 사람은 스몰웨딩을 생각하던 중 경기도 가평의 한 펜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며 "갑자기 결혼발표를 했지만, 속도위반은 절대 아니다"고 설명했다.
키겐은 지난 2007년 1집 앨범 'Pianissimo'를 통해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2011년 산체스, 한해와 팬텀을 결성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키겐은 오는 22일 새 EP 앨범 '밤에 듣기 좋은 노래'를 발매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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