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강주은이 최민수의 비상금을 소파 구입 비용으로 사용했다.
18일 방송된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는 최민수가 비상금을 잃어버리고 충격에 빠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주은은 청소를 하던 중 소파 밑에서 돈을 발견했다. 강주은은 "여태까지 아빠가 돈을 여기다 넣어놓은 거야?"라며 최민수의 돈이라고 생각했다.
특히 강주은은 "80만원 넘는데 소파 새로 사야겠다"라며 기뻐했다. 강주은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바꿀 때가 되니까 옛날 소파가 저를 도와줬다"라며 속내를 털어놨다.
이후 강주은은 최민수의 비상금으로 새로운 소파를 구입했다. 최민수는 비상금을 숨겨뒀단느 말을 하지 못한 채 소파를 찾았고, 강주은은 "정이 많은 사람이다. 가구에도 정이 있는 줄 몰랐다"라며 시치미 뗐다.
특히 최민수는 소파와 함께 비상금이 사라졌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 최민수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비상금) 어디로 갔냐"라며 하소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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