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잠실, 박진태 기자] 하주석(한화)이 동점 투런 홈런을 기록했다.
하주석은 1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팀 간 열한 번째 맞대결에 7번 타자 겸 유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그는 0-2로 뒤진 2회초 1사 1루 기회에서 상대 선발 투수 우규민의 초구 132km/h 직구(속구)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동점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이 홈런으로 한화는 2회초 현재 LG와 2-2로 균형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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