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가수 박재범이 미국 힙합 뮤지션 Fat Joe(팻 조)와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진행했다.
박재범 측은 18일 "팻조와 레미 마의 콜라보 앨범 'All The Way Up'(올 더 웨이 업) 아시안 리믹스에 박재범이 참여했다. 한국에서 유일하다"고 밝혔다.
팻조는 1993년 ‘Represent’(리프리젠트)로 데뷔한 이후 음반, 영화 등에 출연하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온 미국 대표 힙합 뮤지션이다. 올해 초 발표된 팻조와 레미 마의 콜라보레이션 앨범 '올 더 웨이 업'이 미국 현지에서 큰 인기를 얻으면서 최근 아시아 힙합 뮤지션들과 공식 리믹스 음원 발표를 결정했다.
이번 리믹스 앨범에는 박재범을 비롯 AK-69, DABOYWAY, SONAONE, JOE FLIZZOW 등 일본, 태국, 말레이시아 힙합 뮤지션이 참여했다.
한편 박재범을 비롯해 아시아 힙합 뮤지션들이 참여로 재 탄생된 ‘All The Way Up’ 아시안 리믹스는 아이튠즈를 통해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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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