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JTBC가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특집 토크쇼 '예언자들'을 선보인다.
오는 24일 방송될 JTBC '예언자들'은 축구를 사랑하는 방송인 및 전문가들이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을 앞두고 경기 결과를 예측해보는 토크쇼다. 9월 1일 한국과 중국의 경기를 일주일 앞두고 1회 특집 편성된다.
MC로는 탁재훈, 장동민, 이천수, 김현욱이 나서고, '예언자'가 될 게스트로는 방송인 김흥국, 아나운서 정인영, 신아영, 역술인 전영주가 낙점됐다. 연예계 대표 축구 마니아부터 전직 국가대표 축구선수이자 해설위원, 축구계 여신 아나운서 등 8인의 전문 출연진이 어떤 호흡을 선보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예언자들'은 MC를 비롯, '예언자'로 출연하는 김흥국, 정인영, 신아영, 전영주가 9월 1일에 있을 한국 대 중국의 경기에 대해 각 분야에 맞는 체계적 분석을 내놓고, 스코어를 예측하는 포맷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한중전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연출을 맡은 이민우 PD는 "'예언자들'은 축구를 누구보다 사랑하는 8명의 출연진과 함께 한중전의 승리를 기원하는 신개념 스포츠 예능"이라며, "축구전문가, 스포츠 마니아, 예언전문가 의 다양한 분석을 바탕으로 시청자들이 경기 결과를 추론할 수 있는 쌍방향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예언자들'은 오는 24일 오후 9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JTBC3 FOX Sports 채널에서도 동시간에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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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