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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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정, '골든디스크' 스페셜 DJ…진심 어린 소통으로 공감대 형성

기사입력 2016.08.17 16:10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강혜정의 라디오 진행에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배우 강혜정은 지난 15일부터 MBC FM4U '이루마의 골든디스크'의 스페셜 DJ 진행을 맡고 있다. DJ 이루마가 해외 공연으로 잠시 자리를 비웠기 때문이다.

17일 방송에서 강혜정은 '내 책상 위의 다이어리' 코너를 통해 벌레를 무서워하지만, 남편 때문에 장수풍뎅이를 키우게 된 청취자의 사연을 전했다. 강혜정은 "물고기를 좋아하지 않았는데, 하루가 물고기를 좋아해서 키우게 됐다. 의도치 않게 정이 들더라. 조금씩 천천히 친해지는 계기가 생길 거다"라고 청취자의 사연에 진심 어린 조언을 해줬다. 편안하고 진솔한 분위기에 청취자의 호평이 이어졌다.

강혜정은 18일 오전 11시 방송을 마지막으로 '골든디스크' 진행을 마무리한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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