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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 저소득 청소년 지원 'G+스타존 시즌6' 오프닝 행사 참여

기사입력 2016.08.17 11:35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가수 로이킴이 오는 19일 오후 5시30분 지하철 분당선 '압구정 로데오' 내에 설치된 G⁺ Star Zone에서 강남구청과 함께하는 저소득 청소년 지원 'G⁺스타존 시즌6' 오프닝 행사에 참여한다.

대중에게 친숙한 한류스타와 연계한 기부존 'G⁺ Star Zone'은 강남구가 저소득 청소년을 돕기위해 마련한 곳으로, 방문객들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즐기며 기부를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연말연시에만 한다고 여겼던 기부를 언제든 쉽게할 수 있도록 마련된 상설기부공간이다.

이번에 참여하는 'G⁺스타존 시즌6'에는 CJ E&M MUSIC(대표 안석준) 소속의 로이킴이 기부천사로 참여해 기부금 모금활동과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으로 사업후원자와 팬들을 포함해 300여 명이 참석한다. 또한 오프닝 당일 오후 6시에는 같은 장소에서 로이킴 팬 사인회를 가질 예정이다.

'G⁺스타존 시즌6' 기부천사로 활동하는 로이킴은 Mnet '슈퍼스타K4' 우승상금 전액을 기부한 것을 비롯하여 데뷔 이전 고등학교 시절부터 꾸준히 기부를 해오고 있으며, 로이킴의 팬들도 로이킴과 뜻을 같이하여 많은 기부행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강남구에도 관내 수서명화복지관 '봄봄봄 도서관' 기증 및 '로이킴 숲' 조성을 하기도 했다.

이번 시즌 G⁺스타존의 컨셉트는 로이킴의 부드럽고 화사한 이미지를 표현함은 물론 로이킴의 기부활동을 알려 나눔을 권장하는 분위기를 연출하고자 하였다. 휴식과 문화공간을 대체해 기부존과 아티스트 존으로 구분하여 기부존은 눈에 띄는 심플한 형태의 기부박스를 배치하고 갤러리형 공간으로, 아티스트 존은 로이킴의 관람공간으로 꾸며 뮤직비디오와 홍보 영상을 상영한다. 조도를 높여 기부공간의 시안성과 접근성을 높였다.

한편 로이킴은 최근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가왕을 차지하는 등 뛰어난 가창실력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전석 매진의 기록을 세운 5주간의 소극장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지었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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