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특별취재팀] 사이클 대표팀 임채빈(25,금산구청)과 강동진(29,울산시청)이 예선 2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임채빈과 강동진은 16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우 올림픽 벨로드롬에서 열린 사이클 남자 경륜 패자부활전에서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앞선 예선 라운드에서 각조 상위 2위까지 주어지는 2라운드 진출 티켓을 잡지 못한 임채빈과 강동진은 패자부활전에서 반등을 노렸다.
패자부활전에서 조 1위를 하면 2라운드 진출권을 얻게 된다. 그러나 임채빈과 강동진 모두 폴란드의 크지슈토프 막셀(9초 531)의 기록에 밀린 9초 578(2위), 9초654(3위)에 머무르면서 결국 2라운드 진출 실패라는 아쉬움을 맛봐야했다.
<리우올림픽 특별취재팀>
취재=조용운, 조은혜, 이종서, 김미지, 신태성, 류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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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