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2' 김숙, 윤정수에 "다음 시즌에는 홍석천과 출연하길"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가상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윤정수-김숙 부부가 절친 선우선-홍석천과 홍대 나들이에 나섰다.

자타공인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오빠'인 홍석천은 초면인 선우선과도 금세 친밀해지며 즐거운 대화를 이어갔다.

그러던 중 홍석천은 윤정수의 '아재 개그'에 매료돼 빵빵 터지는 리액션을 해주며 "세상에서 정수가 제일 웃기다"며 치켜세웠다. 그러자 김숙은 괜한 질투심을 드러내면서 "다음 시즌에 두 사람이 같이 커플로 출연해라"며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홍석천은 "정수의 마음이 준비될 때까지 기다릴 수 있다"고 말해 윤정수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16일 오후 9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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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