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CJ E&M과 하이그라운드가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16일 CJ E&M과 하이그라운드는 '2016 사운드 부티크 콜렉션 1'(Sound Boutique Collection 1)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사운드 부티크(Sound Boutique)'는 CJ E&M Music과 하이그라운드가 공동으로 선보이는 첫 번째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로 계절별 테마를 주제로 한 시즌송을 기획하는 앨범 제작을 목표로 한다. 첫 번째 콜렉션에 '음원 깡패' 크러쉬와 '훵크 마스터' 한상원이 만나게 됐다.
크러쉬는 소울풀한 음색으로 대중성과 음악성을 동시에 겸비해 수많은 힙합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대세 뮤지션이며, 한상원 역시 슈퍼세션(Super Session), 긱스(GIGS), 한상원 밴드 등의 활동을 통해 펑키, 재즈를 아우르는 공인된 국가대표급 기타리스트 겸 프로듀서이다. 현재 호원대학교 실용음악부 교수로 재직 중이며 수많은 제자들을 배출해냈다.
'사운드 부티크' 관계자는 "힙합, 댄스 위주의 기존 여름 음악시장에 새롭게 특화된 장르의 음악과 함께 선보일 두 사람의 첫 콜라보레이션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크러쉬와 한상원이 참여한 '사운드 부티크'의 첫 번째 프로젝트 신곡의 타이틀은 '스킵(SKIP)'으로 오는 24일 공개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CJ E&M MUSIC, 아메바컬쳐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