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스' 윤균상, 박신혜 포기 못했다…"김래원 긴장해야겠네"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닥터스' 윤균상이 박신혜에 대한 마음을 포기하지 못했다.

1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 17회에서는 정윤도(윤균상 분)가 유혜정(박신혜)을 걱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파란(이선호)은 "어쩌다 지홍이 여자친구를 좋아하게 됐냐"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고, 정윤도는 "내가 정치질하는 거 얼마나 싫어하는지 알지?"라며 물었다.

정파란은 "알지"라며 말했고, 정윤도는 "근데 그 여자 때문에 이사회라는 걸 들어가고 싶어졌어. 다시는 징계 같은 거 받게 하고 싶지 않아서"라며 유혜정을 걱정했다.

정파란은 "지홍이 긴장해야겠는데"라며 홍지홍(김래원)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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