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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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그니피센트7', 9월 14일 韓서 최초 개봉…이병헌 센터

기사입력 2016.08.15 20:12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영화 '매그니피센트 7'(감독 안톤 후쿠아)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배우 이병헌의 할리우드 진출 이후 첫 정의로운 역할로 컴백을 알리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매그니피센트 7'이 오는 9월 14일 전세계 최초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매그니피센트 7'은 정의가 사라진 마을을 지키기 위해 7인의 무법자들이 한데 모이게 되면서 통쾌한 복수를 시작하는 영화다.

제41회 토론토국제영화제 개막작에 이어 제73회 베니스국제영화제 폐막작으로도 선정되며 전 세계의 관심과 기대를 입증했던 '매그니피센트 7'이 북미에 앞서 국내 관객들과 가장 먼저 만나게 됐다. 

특히 이병헌이 꾸준한 할리우드 필모그래피에서 처음으로 정의로운 암살자 빌리 역으로 새로운 모습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먼저 7인의 무법자들의 비장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얼굴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현상금 사냥꾼 샘 치좀 역의 덴젤 워싱턴부터 도박꾼 패러데이의 크리스 프랫, 명사수 굿나잇의 에단 호크, 그리고 단도를 손에 쥔 채 돌아보는 이병헌을 비롯해 무법자 바스케즈의 마누엘 가르시아 룰포, 추적자 잭 혼의 빈센트 도노프리오, 전사 ‘레드 하베스트’의 마티 센스마이어까지 각기 다른 개성의 캐릭터들이 선보일 7인 7색 액션을 예고하고 있다.

'매그니피센트7'은 오는 9월 14일 개봉 예정이다.  

true@xportsnews.com / 사진 = UPI코리아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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