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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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위 재탈환' 김성근 감독 "선수들 의욕 돋보였다"

기사입력 2016.08.14 21:59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 광주, 나유리 기자] "선수들이 승리를 이끌었다."

한화 이글스는 14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13차전에서 3-2로 승리했다.

선발 이태양이 6이닝 1실점 호투를 펼치고 물러났고, 권혁이 동점 홈런을 허용했지만 타선이 끈질겼다. 8회초 찬스에서 장민석이 결승타를 터트린 후 송창식과 정우람이 8회와 9회를 합작해 승리를 지켰다. 

이날 승리로 2연패에서 벗어난 한화는 롯데를 밀어내고 7위로 다시 올라섰다.

경기 후 한화 김성근 감독은 "선수들이 이기려는 의욕이 돋보인 경기였다. 이태양이 역투해줬고 송창식이 잘막아줬다. 특히 9회에 송창식이 아주 잘했고 정우람이 마무리를 잘해줬다. 오늘 조인성의 리드도 좋았다. 김태균의 홈런과 송광민의 과감한 주루 플레이 그리고 장민석의 적시타가 오늘 승리를 이끌었다"고 두루 칭찬했다.

NYR@xportsnews.com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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