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청춘시대' 한예리가 자신을 괴롭히는 직원에게 경고했다.
1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 8회에서는 매니저(민성욱 분)에게 당하는 윤진명(한예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매니저(민성욱)는 레스토랑 아침 조회를 하며 윤진명의 곁으로 갔다. 매니저는 "네 주제에 향수 뿌렸을리는 없고"라며 트집을 잡았다. 윤진명의 목에 파스가 붙어있자 매니저는 파스를 내던졌다. 윤진명이 쳐다보자 매니저는 "왜. 할 말 있어?"라고 뻔뻔하게 말했고, 윤진명은 "죄송합니다"라고 말했다.
직원들은 또 "사랑 싸움 알아서 하지"라며 수군댔고, 윤진명에게 일부러 부딪혔다. 이에 윤진명은 정수기에서 물을 받고 있는 직원에게 다가가 뜨거운 물을 틀고는 "다음에 또 그러면 끓는 기름에 집어 넣을 거야"라고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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