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전 세대 관객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으며 꾸준한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인천상륙작전'이 13일 오후 5시 30분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3일째 100만, 5일째 200만, 6일째 300만, 9일째 400만, 12일째 500만 관객을 돌파한 '인천상륙작전'은 개봉 18일째인 13일 오후 5시 30분,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에 '인천상륙작전'의 배우들이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인증샷을 전했다. 공개된 인증샷은 이재한 감독과 '인천상륙작전'에서 강렬한 카리스마를 보여준 이정재, 이범수, 극에 활력을 불어넣은 박철민, 김선아를 비롯해 김희진, 신수항까지 각기 다른 매력으로 눈길을 끈다.
이로써 '인천상륙작전'은 '부산행', '검사외전',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곡성'에 이어 2016년 개봉작 박스오피스 TOP5에 올랐다. 또 '터널' '덕혜옹주' 등 쟁쟁한 개봉 신작들의 공세 속에서도 개봉 3주차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것은 물론 주말에 접어들어 높은 흥행 상승폭을 보이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개봉 전부터 할리우드 스타 리암 니슨의 첫 한국영화 출연작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은 '인천상륙작전'은 역사적 실화를 바탕으로 한 묵직한 드라마와 숨막히는 첩보전, 이정재부터 이범수, 리암 니슨, 진세연을 비롯한 배우들의 열연으로 관객들에게 스펙터클한 재미와 가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모두가 알고 있는 인천상륙작전 속 숨겨진 영웅들의 활약과 희생을 담아낸 이야기는 10대부터 중장년층까지 세대를 뛰어 넘는 공감대로 남녀노소 관객들의 지지를 받으며 꾸준한 흥행세를 기록하고 있다.
'인천상륙작전'은 5000:1의 성공 확률, 전쟁의 역사를 바꾼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걸었던 숨겨진 영웅들의 이야기를 그린 전쟁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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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