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언프리티 랩스타3' 육지담이 그레이스에 승리했다.
12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Mnet '언프리티 랩스타3' 3회에서는 영구 탈락 미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그레이스와 육지담의 배틀. 앞서 육지담은 그레이스, 하주연보다는 자신과 전소연이 살아남을 거라고 말했다. 인터뷰서 "본인들도 생각이 있으면 알지 않아요? 보여준 게 없잖아요 지금까지"라고 밝혔다.
"패하게 될까 봐 긴장되진 않았냐"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육지담은 "진짜 장난하세요? 제가 지금 떨어지는 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세요?"라며 어이없어 했다.
육지담은 계속 자신감을 보였고, 이에 반해 그레이스는 밤낮 없이 연습에 매진했다. 그레이스는 끼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두 사람의 무대를 본 전소연은 "그레이스 언니가 무대면에서 더 잘했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고, 자이언트핑크는 "처음엔 쟤 뭐야 이랬는데, 볼수록 재미있다"라고 밝혔다. 나다, 케이시 역시 그레이스에게 반했다고 표현했다.
대결의 승자는 245표를 받은 육지담이었다. 육지담은 인터뷰서 "그냥 그렇다. 당연한 결과니까. (그레이스 언니가) 못하니까 (결과가) 그렇게 나온 거겠죠"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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