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이재윤이 구마를 입양한 사연을 밝혔다.
12일 방송된 채널A ‘개밥 주는 남자'에는 주병진과 가수 강남, 배우 이재윤과 경기도 양평에서 맨손 메기잡이 체험을 즐겼다.
이날 이재윤은 반려견의 이름을 구마라고 지은 것에 대해 "고구마를 좋아했고 운동할 때 고구마를 많이 먹었다. 그때 말라붙은 고구마와 닮아서 고구마라고 부르다 구마가 됐다"라고 밝혔다.
이재윤은 "길을 잃은 강아지였는데 주인을 찾아주려고 했는데 못 찾았다. 유기견 보호센터에 보냈는데 주인을 못 찾으면 안락사를 시킨다는 얘기를 듣고 다시 데리고 왔다. 그때부터 7년간 키웠다"고 이야기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