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강남이 결혼 생각이 있다고 밝혔다.
12일 방송된 채널A ‘개밥 주는 남자'에는 주병진이 가수 강남, 배우 이재윤과 경기도 양평에서 만나 ‘맨손 메기잡이 체험’에 나섰다.
이날 강남은 주병진에 "집이 얼마냐. 200평이면 우리 집이 4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주병진은 그런 강남에 "결혼할 때 됐나 보다"라고 했다. 강남은 "저 서른이다 결혼해야 할 것 같다. 결혼 기회를 놓치면 김광규 형처럼 될 것 같아서 빨리 하고 싶다"고 말했다.
주병진은 "그렇게 안 되면 결국 나처럼 될 것 같다"고 거들었다.
강남은 "나중에는 기회도 없어진다. 주변 친구들이 다 결혼하더라. 이번에 삼십대 돼서 저도 결혼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얘기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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