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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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 재킷으로 초토화"…'질투의 화신' 조정석, 흥부자 변신

기사입력 2016.08.12 13:34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배우 조정석이 SBS 새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촬영장을 초토화시켰다.
 
오는 24일, 안방극장을 질투의 매력에 빠트릴 ‘질투의 화신’에서 마초 기자 이화신으로 분하는 조정석이 까칠 본색을 잠시 내려두고 반전 매력을 공개했다.
 
극 중 이화신(조정석 분)은 천성이 마초이고 불같은 성격의 기자로 일 할 때만큼은 이성적이고 냉철한 인물. 하지만 12일 공개된 스틸컷 속 조정석은 반짝이 재킷을 입고 스냅백에 선글라스까지 장착해 반전을 안긴다.
 
실제 촬영 현장에서 조정석(이화신 역)은 해당 장면을 위해 투혼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평소 흥부자로 알려진 그는 모두가 놀랄 만한 반전 매력을 뽐내 촬영장을 초토화 시켰다고.
 
드라마 ‘질투의 화신’의 관계자는 “생각지도 못했던 조정석의 서프라이즈에 모두가 웃음을 참을 수 없었다. 작품과 캐릭터를 위해 온 몸을 던진 그의 열정이 돋보이는 명장면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해 본방 사수의 유혹을 더한다. 
 
한편, ‘질투의 화신’은 질투라곤 몰랐던 마초기자와 재벌남이 생계형 기상캐스터를 만나 질투로 스타일 망가져가며 애정을 구걸하는 유쾌한 양다리 로맨스. 24일 오후 10시 첫 방송.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SM C&C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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