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최유화가 수현, 다니엘 헤니와 한솥밥을 먹는다.
10일 소속사 에코글로벌그룹은 "배우 최유화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코글로벌그룹은 영화 '어벤저스:지 오브 울트론'에 출연한 배우 수현과 다니엘 헤니가 속한 소속사로, 배우의 해외 활동을 지원하며 글로벌 스타를 만드는 데 주력하는 회사다.
동, 서양의 매력이 공존한 마스크와 건강한 몸매, 연기력을 갖춘 최유화는 글로벌 무대에서 활동하기에 손색 없는 영어 실력을 갖춘 재원이라는 점이 알려지며 앞으로의 행보에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에코글로벌그룹 측은 "최유화는 데뷔 이후 꾸준한 연기 활동과 노력으로 탄탄한 연기력과 개성 있는 연기 스타일을 다져 온 실력 있는 배우"라며 "국내 활동은 물론 수현, 다니엘 헤니를 이어 다양한 해외 작품에서 존재감을 알릴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새로운 글로벌 스타의 탄생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최유화는 드라마 '마이 프린세스', '부탁해요 캡틴'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고, 영화 '러브픽션', '쎄시봉', '비밀은 없다'를 통해 연기력을 검증 받았다. 또한 국내 정상급 뮤지션들의 뮤직비디오와 CF를 통해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한편, 최유화는 오는 9월 개봉 예정인 김지운 감독의 신작 '밀정'과 8월 개봉 예정인 영화 '최악의 하루'를 통해 대중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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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