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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쿡가대표' 최현석, 두바이 팀에 샤프란 빌려줘 '훈훈'

기사입력 2016.08.10 23:13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쿡가대표' 3위 결정전이 시작됐다.

10일 방송된 JTBC '쿡가대표' 마지막 방송에서는 월드 챔피언십 결승 라운드가 진행됐다. 이날 3위 결정전은 새우를 이용한 요리로, 한국의 이연복, 샘킴 셰프와 두바이의 벤자민, 롤란드 셰프가 대결했다.

이날 최현석 셰프는 두바이 팀에게 샤프란을 빌려줬다. 최현석은 "두바이에 갔을 때 사온 것"이라면서 샤프란을 줬다. 두바이 셰프는 "한국 팀이 두바이 팀한테 두바이 샤프란을 빌려준다"며 웃었다. 대결을 통해 쌓아온 우정이 빛나는 순간이었다.

이연복은 새우 만두를 만들기로 결정했다. 이를 들은 다른 셰프들은 깜짝 놀랐다. 15분 만에 만두피를 만드는 게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 특히나 이연복은 새우를 요리로 했을 때 단 한 번을 제외하고는 모두 승리한 새우 요리 강자였다.

최현석이 두바이 팀에 샤프란을 빌려줬다는 이야기를 들은 샘킴 셰프는 "우리한테는 아무 것도 안 줬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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